6월 제주도는 수국과 메밀밭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보롬왓 카페 전참시 이영자님이 방문한 풍경이 아름다운 꽃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조성되어있습니다. 카페에있는 한시간 남짓동안 날씨가 좋지가 않아도 웨딩사진찍으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2022.06.21 - [분류 전체보기] - 서귀포 표선 맛집 제주도 전참시 이영자 추천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제주도 진짜 맛집 이영자 홍진경 맛집
서귀포 표선 맛집 제주도 전참시 이영자 추천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제주도 진짜
원래 방송에서 나오는 맛집은 방송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맛집 부풀려지기 마련입니다. 허나 전참시 이영자 추천 만덕이네는 달랐습니다 진짜 제주도 맛집이였습니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korewan-900611.tistory.com
저번에 포스팅 했던 <만덕이네>이네에서 식사를 하고
차로 넉넉히 10정도 걸려 도착한 <카페보롬왓>
사실 전참시 이영자, 홍진경 제주여행편에 나왔던 코스
그대로 한번 가본것입니다~!
식사 후 커피한잔은 공식 룰 아니겠어요??
정확한 <카페보롬왓>의 위치는.
전화번호 : 064-742-8181
영업시간 : am 09:00 ~ PM 18:00
근처에 스누피가든도있고, 여러 오름들도있기때문에 연계해서 일정 소화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단, 커피 - 산책 이라는 공통의 카테고리가있어겹치는 부분도 없지않게 있죠 ;;
보롬왓 농장 관리비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고있습니다~!
| 성인 중고등학생 : 5000원 |
| 경로(어르신)만 65세 이상 및 초등학교 잼민이들은 : 3000원 |
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그래 이 넓은 부지를 관리하는데 이정돈 받아야지"라고,
생각했었죠... 그 뒤에 카페에서 커피값을 보는순간 ...
"어, 모야? 입장료를 이렇게 받는데 커피값이 이정도라고??"
"아무리 커피값이 경치값이라지만..."
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는 없습니다.. 하핫...
보시면 아시겠디지만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입구 팻말이 보이고,
누가봐도 입구라고 생각하는 길목이 있거든요?
근데 꼭 입장료 아껴보겠다고 저렇게 안내직원분들 무시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아 진짜 챙피하게
결국은 직원분들이 쫓아와서 다 잡아냅니다...
비닐 하우스길을따라 가는길엔 수국들이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근데 왜 저는 포스팅을 따로 하지 않냐면,
그 전날 카멜리아힐에서 수국을 정말 토할정도 이쁘게 많이봐서
오늘의 보롬왓의 수국은 그렇게 감흥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메인 보면서 커피나 한잔 하자"라는 생각으로
부모님 사진이나 찍어 드리며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ㅎㅎ
어 아부지 사진 모자이크 처리 제대로 못해 죄송...합니다.
비닐 하우스길을 나서면 양쪽에 카페 건물이 보이는데,
왼쪽에건물에서 주문할 수있는 카운터 공간 및 앉아서 마실 수있는 공간
오른쪽도 이쁘게 인테리어 해놓고쉴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BOREMWAT이라고 적힌 공간이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앉아서 마실 수있는 메인 공간인데
특이하게 이 공간에서만 일반 잔을 이용해 마실 수있더라구요
우리는 오른쪽 (약간 시멘트 느낌나는)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려 했는데 더 분위기 있어 보여서
여기서는 무조건 테이크 아웃잔에서만 마시라고 합니다...
아마 그릇 및 커피잔 관리. 그리고 청소 등등의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아! 참고로
BOREMWAT의 의미?>> '바람이부는 밭'이라는 뜻의 제주도말이라고합니다
이 카페의 3대 시그니쳐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당근쥬스 : 7000원
패션후르츠 에이드 : 8000원
보롬라떼(라떼+메밀크림치즈폼) : 7500원
| 당근쥬스 맛있다 >>보롬라떼 고소하니 예상한 맛 >> 페션후르츠 에이드 이딴게 왜 시그니쳐야? |
이상입니다!
솔직히 카페는 그닥 메리트가 없어요!
그냥 경치빨인거죠...
소개해드리는 입장에서 꽤나
머슥머슥합니다...
이제 메인 사진을 찍어보려 밖으로 나가봅니다~!
이날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워낙 아름다운 풍경이라
이쁜 사진들은 건질 수 있었네요.
일부로 자연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어
어두운 날씨를 조금 밝히는 것 빼고는 별로 보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자연을 다 담을 수 없지만 그래도 사실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바다를 보지않는데도 뭔가 탁이는 산이보이는 풍경에 향기로운 메밀 꽃밭의 경치란...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자연 그대로를 마시고 감상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뭔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3색버드나무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떠한 사진기로도 담을 수 없는 풍경과 향기 였습니다.
이세상 최고의 사진기는 내 두 눈동자... 라는 그 말이 맞는거 같네요...
그럼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자~!!
마지막 으로 짧막한 영상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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