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일차.. 오늘은 자연경관 및 꽃구경을 마음껏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제주남쪽지역을 타켓삼아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비즈니스하러 왔을때 자주오던 지역이 아닌곳을 방문하였기에 저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여행일정
아무래봐도 정말
가성비 좋은 숙소 "제주 달빛"
정말 여행함에 있으서
잠 잘자야 되고
밥 잘 먹어야 되는데
이번 여행의 "신의 한수"는 숙소입니다!!
2022.06.17 - [분류 전체보기] - 제주도 달빛펜션 실제숙박후기 내돈내산 협찬을 바라는마음으로/조천읍 숙박/에어비엔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달빛펜션 실제숙박후기 내돈내산 협찬을 바라는마음으로/조천읍 숙박/에어비엔비 제주
제 인생 최고의 제주도 펜션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함덕해수욕장근처에 있는 2층 독채 통나무(내관)펜션입니다. 없는게 없는 제주도 달빛펜션.. 내돈내산 협찬을 바라는 마음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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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 산방산으로
거리는 대략 56~58KM 정도
자동차로 약 1시간 11분 정도
제주 북 동부 쪽에 있는 숙소,
제주 남 서부 쪽에 있는 산방산
및 오늘의 관광지들(카멜리아 힐 송악산둘레길 등등)
원래는 [제주 대포 주상절리]를 제트보트를 타고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당일 업체에서 기상악화 변화로 인한 취소라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ㅠㅠ
꼭 이거 타보고 싶었는데...
하... 정말 아쉽다...
| 인터넷으로 네이버 (모바일도 가능) 앱 >> 브이패스 >> 현장가 |
그래서 제주보트 못타는 대신
산방산을 좀더 길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하다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는 맛 역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요??
우여곡절 끝에 산방산 도착 ...
가까이서봐도
멀리서 봐도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왕 산방산 구경 하는거
| 산방산+산방굴사+하멜 표류기 + 용머리해안까지 |
이렇게 세트로 구경하려 했습니다..
매표소 및 가격
산방사 절(대웅전 등등)은 관람이 무료입니다
산방굴사는 말 그대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 중턱 굴에 사찰이 있다'
이렇게 형성된 굴사이며
산방굴사만 입장료를 따로 받는데
180M? 금방 가겠지 생각 했습니다
허나 180M는
직선거리가 아니라
등산으로 형성된 등반코스를
180M 가야된다는 뜻 이었습니다 ㅋㅋ...
이런 계단을 말입니다...
맨처음 말씀드린대로
산방굴사 까지 가는거
용머리해안까지 통합으로 관람하려
입장권 티켓팅을 하는데
안내직원분께서...
오늘 기상 악화로 인하여
용머리 해안은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또...
<여기서 배운점 >
제주 남부 지역을 관람할땐
특히나 더 날씨를 체크봐야된다.
비오는 것 뿐 아니라
바람(풍속도)가 높아도 파도 높이의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중히 체크 및 사전전화를 해보자!!!
어찌저찌하여
산방굴사만 구경할 수있는 입장권을 끊고
다시 계단을 타며 등반을 합니다 ㅎㅎ..
이런 계단을 말입니다2 ㅎㅎ.....
아침부터 상쾌한 공기마시며
운동하고 솔직히 저는 좋았습니다~!
마침내 산방굴사 도착~!
산방굴사란?
|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395m)의 서남쪽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있는 길이 10m, 높이 5m, 너비 5m의 천연석굴로 원래는 산방굴(山房窟)인데 안에 불상을 안치하고 있어 사찰입니다. 고려의 승려 혜일(慧日)이 자신을 산방법승(山房法僧)이라 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 입적하셨고, 굴 내부는 석벽처럼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장 암벽에서는 사시사철 눈물처럼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이는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山房德)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굴 밖에 서 있는 노송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일출과 용머리해안,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의 모습은 절경을 이루어 영주십이경(瀛洲十二景)의 하나로 꼽히며 예로부터 수도승들의 수도처로 이용되었다. 주변의 암벽에는 풍란, 석곡, 지네발란 등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섬회양목이 자생하고 있어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가 천연기념물 제376호로 지정 이라고 합니다 by 네이버 검색 |
산방굴사의 해발도 나름 높아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마치 등산 후 정상에서 아랫마을을 내려다 보는 느낌?
하멜표류기
정식 명칭은
[하멜상선전시관] 입니다.
ㅇ 조선시대 왕 중 효종(조선 17대 왕)시대때
1653년 8월 16일
일본 나가세키쪽으로 가려다 폭풍후를 만나 제주도로 표류하게된 인물
헨드릭 하멜(1630~1692)
그 유명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직원이자 선원
이라고 합니다 허허...
참고로 저 멋있는 배의 이름은
고잉 메리호... 가아닌
[스페르베르]
마침 6월 제주를 방문했기에
수국이 만연하게 이쁘게 피어있어
수국들 사이로 스페르베르를 찍어 보았습니다...
오히려, 하멜상선전시관으로 가는길이 지대가 낮아서 그런지
전시관가는길에 산방산 전체가 이쁘게 잘나오네요 ^^
아... 이렇게
용머리해안 출입구도 닫혀져 있었습니다...
제가 이 제주 남부지역...
용머리해안보러 한번더 찾을 수 있을까요??
가는길에 말 먹이 주는 이벤트성
업체가 있는데
당근 하나에 2천원입니다
아무리 요즘 야채값이 올랐다고 하지만...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이 주는거 보니까
저 말 당근 1개로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안했습니다."
상선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크게 이렇다할 메리트는 없고
이런 밀랍인형들이나
이렇게 하멜의 일대기?
를 알수있는 글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그냥 느낌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체험학습관 느낌!!!
내부에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 평소에는 나갈 수 있겠다만
오늘은 역시 날씨가 기상악화로 인하여
외부 갑판 출입을 금한다고 하네요...
아오 짜증나
미도식당
- 이효리 추천 식당
하멜 상선전시관 까지 보고
출출하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근처의 맛집을 검색하여 찾아보니
산방산 근처에 맛집
일명 [이효리 식당], [이효리 추천 식당]
이라고 하는 <미도식당>
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
들어가니.. 각종 상패 상장 싸인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얼마나 맛집이길래? 하는 의문과 설렘이 생겼습니다~~!!
메뉴판
저희가 먹은것은 옥돔 한정식 (3인) 다합쳐 51,000원...
이때 드는 생각은...
"아 원래 제주도는
식당 마다
옥돔구이정식
갈치구이정식 이 굉장히 많구나!"
"아 어제 갔던 <착한집>식당은 정말
비싸고 가성비가 없는 식당이구나"
"방송의 폐해구나..."
"어제의 나는 굉장한 호구 였구나?!"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시다면..
2022.06.23 - [분류 전체보기] - 제주도맛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착한집 솔직후기 미우새 이영자 추천 왕갈갈조림
제주도맛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착한집 솔직후기 미우새 이영자 추천 왕갈갈조림
소문난 잔치상에 먹을꺼 없다.라는 말이 딱 맞는 식당인것 같습니다. 미우새나 이영자 나온 방송에 하도 맛있다고 방영된 식당이라 기대를 안고 갔지만, 솔직히 가격대비 실망했습니다. 이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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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도식당은!! 가성비 있게!!!
이렇게 나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구요~!
메인 메뉴들은 이렇게 나옵니다!!
괜히 이효리 추천식당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무난하게 가성비있게
맛있더라구요!!
사장님이 인원이 3명이니까
옥돔구이 2인 + 갈치구이 1인 이렇게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말을 좀 들을껄 그랬어요~
역시 으른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되!!!
아 진짜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순간
이 사진 보고 엄청 배고프네요 ...
저 쌈 한입 먹구싶네...
제주도에
청보리 막걸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막걸리 좋아하지 않지만
시원하게 한입 했습니다.
역시
여행에서 술이 빠질 수는 없죠.
어차피 저는 운전하지 않으니...
시원하게 한 사발 했습니다~!
총평
미도 식당은 산방산가면
꼭 가볼만한 식당이다!!!
뒤에 카멜리아 힐이나 송악산 둘레길 내용도 포스팅해야되지만
내용이 방대하기에
2편으로 정리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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