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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전시 -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가볼만한 전시회 평생 소장용 기록 멕시코 메시카

by ParaIsohost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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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은 관광통역안내원 시험볼때부터 자주 갔었지만, 참으로 퀄리티있는 전시회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아스테카전시 역시 기대감을 안고 관람을 하였는데, [어느 수집가의 초대]와 같이 환상의 하모니였습니다. ㅎㅎ

아스테카전 전시 벽화

 

 

멕시코와 수교 60년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약 208점에 해당하는 

 

유물들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아스테카(asteca) 
아스틀란 출신 사람들 // 아스틀란-문명 

 

위치는?

 

 

 

故 이건희 회장님의 컬렉션 

 

[어느 수집가의 초대]와 같이 더불어 보려고 

 

잔뜩 벼르고 갔었죠.. 

 

 

 

대표 주소지  : 용산구 서빙고로 137
대표 전화번호 : 02-2077-9000(내선번호 多有)
전시시간 : 2022년 5월 3일 ~ 8월28일까지
전시 시간 :  월, 화 , 목, 금 : 오전 10시 ~ 오후 18시까지(입장마감 17시 30분)
                 :  수 ,토  : 오전 10시 ~ 오후 21시까지(입장마감 20시30분
장소 : 상설 전시관 1층 특별전시관 

 


 

 

입장대기줄

 

아침 9시 40분 정도 도착했는데 

현장발권 대기줄이 상당하더라구요,

 

물.론 [어느 수집가의 초대] 예매 줄이지만 

 

현장에서 같이 판매 하기때문에 

 

보통 5000원[어느 수집가의 초대] + 2000[아스테카] 합쳐서 구매를 합니다.

아스테카 - 표값 : 5000원 성인기준[ 만 25세 이상 ~ 만 65세미만] // 4000원 [만 7세 이상 ~ 만 25세 미만]  // 그 이외 무료 
어느수집가의초대 티켓 구매시 : 2000원 

 

 

근데 전 바보같이. 

 

저 긴 줄을 쓰고도 5000원내고 

 

깜빡하고 아스테카를 못샀습니다...

 

혹시 몰라 직원한테 물어보니 

 

아스테카 들어가는 입구에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 티켓을 보여주면 2000원만 추가 결제하면,

 

아스테카 티켓을 구매 할 수있다기에 신나서 뛰어갔습니다.

 

 

아스테카 전시관 앞 티켓박스

 

바로 여기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립박물관 전시안내'라고 

 

플레이-스토어에 검색 후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앱 설치 >> 오디오 가이드도 들으며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설명이지만.. 그래도 멕시코문명을 처음 접하는 저로썬..)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전시관람

 

아스테카 전시 1

 

도입부 인트로 문구가 

 

뭔가 저에게 와닿더라구요...

 

아스테카 전시 2

 

아메리카 대륙의 문명은 크게 3가지 

 

 

마야 ==  잉카 == 아스테카 

 

 시대적으로 연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시대문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테오티우아칸 구글 검색

 

 

지역 : 멕시코 중앙고원 /멕시코, 콰테말라 일부
시기 : 11세기 ~ 1521년 
전성기 : 1325년 ~ 1519년 
중심지 : 테노츠티틀란 (현재 멕시코시티 수도)
언어 : 나우 아틀어 
문자 : 그림문자 

메소 아메리카는 오늘날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 엘살바도르의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


이 지역에서는 기원전 1500년 기원후 1500년까지 수많은 국가와 문화가 등장했습니다.
이 중 멕시코 중앙고원에 자리하였던 아스테카는 메소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이자 최후의 원주민 국가.

  
북쪽에서 내려온 이주민 세력인 아스테카는 14세기 초에 

테스코코 호수의 테노츠티틀란 섬에 정착한 후 테스스코코틀라코판과 함께 삼각동맹을 맺고 
중앙고원의 중심국가로 성장이들은 활발한 정복전쟁과 공물시스템으로 멕시고 중부를 차지했으며 
북쪽으로 미국 남부 남쪽으로 과테말라까지 졍게적 교류를 했습니다.


아스테카는 마야와 같이 거대한 피라미드 신전을 축조했으며,

이곳에서 희생제의를 포함한 다양한 종교적 의례가 행해졌습니다.
아스테카는  [아스틀란 출신 사람들]이란 뜻 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를 메시카라고 불렀습니다 .
이 이름은 현재 멕시코와 수도 멕시코 시티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스테카 연도 보충 설명

 

위에 사진 내용을 한번 간추려 적어보았습니다.

 

 

아스테카 전시 3

 

들어서자 마자 

 

3D 시뮬레이션 설명이 

 

아스테카의 신화 유래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이쪽동네도 신이 참 많더라구요..

 

 

 

 

이제 부터 설명드릴 몇몇의 사진은 

 

제가 전시관을 구경하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임팩트가 있던 유물 사진이고,

 

간략한 설명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은 도슨트 내용 및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섞어 적은 내용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져 있으니,

참고하여 봐주세요~! 

 

 


1. 물과 풍요의 신 - 찰치우틀리쿠에 화로 

찰치우틀리쿠에

찰치우틀리쿠에?

나투아틀어로 "비취색 치마를 입은 여인"

 

옥수수로 엮은 화환을 목에 걸고있는데,

 

이 신은 옥수수의 성장과 깊은 관련이 있는 신입니다 

그 만큼 옥수수가 당시 원주민들에게 주요한 식량이었단 뜻 이겠죠?

 

아마 찰치우틀리쿠에 신에게 제사를 지낼때 사용했던 화로로 

추청하고 있습니다~! 

 

 

2. 코요테 OR 어린늑대 

코요테 어린늑대

 

처음에  고고학자들은 

 

코요테라고 생각했다 나중엔 

깃털달린 어린 늑대라고 주장했다 합니다.

 

아스테카 전사들이 전쟁시 코요테 가죽을 갑옷처럼입고 

전쟁했기때문에 

 

아마 전쟁과 관련있을 동물로 추정되는데 

 

남자다움 용맹함 전사 전쟁을 상징하는 동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3. 독수리 전사 

 

독수리전사

 

아스테카의 전사는 계급마다 상징하는 옷을 입었는데,

높은 계급을 상징하는 독수리옷을 입은것으로 보아 

아마 당시 아스테카의 귀족 전사 (장군?)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이 귀족출신이지만 

평민들도 전쟁나가 많은 공을 세우면 귀족으로 올라갈 수 있다합니다.

 

아마 당시 시대상이 

 

제정일치 사회일텐데 

 

아무리 공을 많이 세운다 하더라도 

귀족을 될 수 있어도, 왕족은 될 수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되네요...

 

4. 독수리머리상 & 뱀상 

독수리머리상 & 뱀상

아스테카 신전 외부 건축 양식에서 

유독 독수리를 많이 볼 수있는데,

 

방금 전 독수리전사도 마찬가지고

 

아스테카 문화에선 독수리는 태양을 의미하고

고귀한 신분을 뜻 한다 합니다.

 

건국신화에 따르면 

선인장위에 뱀을 물고있는 독수리의 모습을 보고 

테노츠티틀란 섬에 도시를 건설했다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멕시코 국기에 

독수리가 그려져있는 지도???

 

멕시코 국기

 

5. 지하세계의 신 - 믹틀란테쿠틀리 

믹틀란테쿠틀리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죽음의 신 이자 지하세계의 왕입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영혼들은 모두 이 신을 만난다고합니다 .

마치 동양 불교 힌두교 사상의 염라대왕처럼요,

 

아스테카신화에 따르면 이 믹틀란테쿠틀리의 갈비뼈를 가지고,

인간을 창조했다합니다. (뭔가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5-1 죽음과 해골 = 생명과 사랑

실제 사람 두개골

 

그 옆에 두개골 2구가 놓아져 있습니다 

실제 두개골이라 하는데...

 

아스테카 문명은 조상에게 제사지낸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다고합니다(유교??)

 

돌아가신 조상들의 영혼이 

살아있는 후대들의 인생기로에 있어서 

중요한 도움을 많이 준다하는데  

 

아스텍 마야 잉카 문명을 침략하고 멸망시킨

 

그 당시 스페인(유럽)인들에게  조상을모시는 관습과 

 

 

죽음의신,  해골을 모시는 문화는 

 

아마 악마를 숭배한다하여 굉장히 불경하고 

미개하다고 판단하고 많은 유물과 유적지를 불태웠다 합니다.

 

 

문득  이 작품을 보고있으니, 

 

예전에 디즈니에서 만든 [코코]란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또한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멕시코의 "죽은자의날" 축제도 생각나고

 

007 시리즈 [스펙터] 오프닝보고 

 

"와 저긴 꼭 가봐야 겠다" 생각 했었는데 ...  ^^

 

 

007 스펙터 도입부 오프닝

 

영화 코코

 


 

테블릿 PC로 보는 3D입체 설명

테노츠티틀란 신성구역의 모형전시가 있고 

이것을 테블릿PC를 이용하여 

3D 입체설명으로 눈과귀를 만족시키는 설명을 듣고 볼 수 있으니 

꼭 해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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